광주서 시내버스 들이받은 전동킥보드 운전자 사망

유영규 기자 2024. 7. 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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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6시 30분 광주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한 교차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던 20대 남성 A 씨가 시내버스 측면을 들이받았습니다.

A 씨는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녹색 신호일 때 교차로에 진입했고, A 씨는 안전모를 쓰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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