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36억 규모 청년 스마트팜 신축 계약

김경택 기자 2024. 7. 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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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는 전북에 약 36억원 규모 청년 스마트팜을 건설하는 신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전북 김제 청하면 관상리 일대에 1만2540㎡(3800평) 규모의 완숙토마토를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 건설된다.

그린플러스는 5년 넘게 청년농업인 육성에 힘써왔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 스마트팜과 혁신밸리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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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는 전북에 약 36억원 규모 청년 스마트팜을 건설하는 신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전북 김제 청하면 관상리 일대에 1만2540㎡(3800평) 규모의 완숙토마토를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 건설된다. 지난 경남 스마트팜 계약에 이어 이달에만 두번째 계약이다.

그린플러스는 5년 넘게 청년농업인 육성에 힘써왔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 스마트팜과 혁신밸리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기존 농업기술에 ICT(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와 로봇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고효율로 작물을 키울 수 있는 농장을 말한다.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는 "꾸준한 스마트팜 기술 향상을 통해 국내 농업의 문제점 개선과 함께 가용 노동인구의 증가를 위해 힘써왔다"며 "향후에는 청년 스마트팜 신축을 통한 청년농업인 육성이 미래농업 발전의 중요한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농업의 안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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