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빌라 주차장 SUV서 불…"전기적 요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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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변에 세워져 있던 다른 차량 2대도 탔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난 SUV가 모두 타고 주변 세워져 있던 스타렉스와 소나타 차량 일부가 불에 탔다.
SUV 차량 주인으로부터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47명, 장비 17대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11분 만인 오후 11시 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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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변에 세워져 있던 다른 차량 2대도 탔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7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SU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난 SUV가 모두 타고 주변 세워져 있던 스타렉스와 소나타 차량 일부가 불에 탔다.
SUV 차량 주인으로부터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47명, 장비 17대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11분 만인 오후 11시 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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