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가축방역 평가 2년 연속 광역 1위…포상금 1000만원

장동열 기자 2024. 7. 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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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에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2년 연속 1위 수상으로, 세종시는 장관 표창과 정부 포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2년 연속 1위 달성은 모든 축산농가와 담당 부서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 예방 중심의 차단방역으로 가축방역 우수 지자체로 확고히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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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AI·구제역 럼피스킨 발생 불구 유입 0건
세종시 가축방역관이 관내 한 축산농가에서 가축전염병 검사를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에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2년 연속 1위 수상으로, 세종시는 장관 표창과 정부 포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인근 지자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 등 가축 전염병을 효율적으로 막아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당시 지역 유입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2년 연속 1위 달성은 모든 축산농가와 담당 부서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 예방 중심의 차단방역으로 가축방역 우수 지자체로 확고히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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