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이정하, 끈기와 집념의 감사 꿈나무
황소영 기자 2024. 7. 29. 07:53
'감사 꿈나무' 이정하가 '감사합니다' 사건의 중심에 섰다.
지난 27일, 28일 방송된 tvN 주말극 '감사합니다' 7, 8회에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중요한 프로젝트 업무까지 배제당한 입사 동기 김신비(윤우)의 억울함을 풀고자 나선 이정하(구한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이트 해커를 꿈꿀 정도로 출중한 컴퓨터 실력을 가진 이정하는 이중옥(박 과장)이 다크 웹을 통해 불법으로 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발견했다. 이에 진실을 밝히고자 개발실에 침입하는 과감함까지 보인 이정하는 의욕이 앞선 나머지 신하균(신차일)에게 크게 혼났지만, 이정하와 마찬가지로 개발실 내 불법적인 움직임을 감지한 신하균이 이정하에게 사태 파악을 지시하며 콤비 플레이를 펼쳤다. 여기서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점차 신하균의 마음 한편에 자리 잡기 시작한 이정하에게 '채용 비리'라는 시련이 닥치며 또 다른 위기를 맞았다. 인터넷에 올라온 채용 비리 게시글이 이정하로 의심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인적성 검사 결과 기록도 남아있지 않아 감사 대상으로 지목되며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어 속상한 마음에 신하균을 찾아가 술 한 잔을 부탁한 그는 자신을 믿어달라 부탁하며 "혼자 너무 애쓰지 마세요. 저도 힘이 되고 싶은데"라는 말로 신하균의 마음을 움직였다. 결국 감사 팀원들의 도움으로 오해를 풀게 된 이정하는 업무에 복귀하며 감사 꿈나무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이정하는 매회 벌어지는 사건 안에서 올바른 감사를 향한 끈기와 집념을 토대로 진정한 믿음과 신뢰의 정의를 배워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두터워지는 이정하와 신하균의 콤비 플레이는 드라마의 주요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감사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 27일, 28일 방송된 tvN 주말극 '감사합니다' 7, 8회에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중요한 프로젝트 업무까지 배제당한 입사 동기 김신비(윤우)의 억울함을 풀고자 나선 이정하(구한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이트 해커를 꿈꿀 정도로 출중한 컴퓨터 실력을 가진 이정하는 이중옥(박 과장)이 다크 웹을 통해 불법으로 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발견했다. 이에 진실을 밝히고자 개발실에 침입하는 과감함까지 보인 이정하는 의욕이 앞선 나머지 신하균(신차일)에게 크게 혼났지만, 이정하와 마찬가지로 개발실 내 불법적인 움직임을 감지한 신하균이 이정하에게 사태 파악을 지시하며 콤비 플레이를 펼쳤다. 여기서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점차 신하균의 마음 한편에 자리 잡기 시작한 이정하에게 '채용 비리'라는 시련이 닥치며 또 다른 위기를 맞았다. 인터넷에 올라온 채용 비리 게시글이 이정하로 의심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인적성 검사 결과 기록도 남아있지 않아 감사 대상으로 지목되며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어 속상한 마음에 신하균을 찾아가 술 한 잔을 부탁한 그는 자신을 믿어달라 부탁하며 "혼자 너무 애쓰지 마세요. 저도 힘이 되고 싶은데"라는 말로 신하균의 마음을 움직였다. 결국 감사 팀원들의 도움으로 오해를 풀게 된 이정하는 업무에 복귀하며 감사 꿈나무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이정하는 매회 벌어지는 사건 안에서 올바른 감사를 향한 끈기와 집념을 토대로 진정한 믿음과 신뢰의 정의를 배워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두터워지는 이정하와 신하균의 콤비 플레이는 드라마의 주요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감사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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