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18살 양민혁, 토트넘 입단…손흥민이 해준 조언은?
KBS 2024. 7. 29. 07:38
마지막 키워드, '토트넘'입니다.
또 한 명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했습니다.
프로축구 강원FC의 양민혁 선수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있는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했습니다.
강원FC는 유튜브 생중계로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토트넘 구단도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양민혁을 영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양민혁은 열여덟, 국내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에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선수가 됐고요.
이영표와 손흥민에 이어 세 번째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우리 프로축구 무대에 갓 데뷔한 양민혁은 과감한 돌파와 창의적인 패스, 골 결정력으로 축구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K리그 역대 최연소로 공격 포인트 열 개를 달성하는 등 올 시즌 여덟 골, 도움 네 개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양민혁은 "매우 영광스럽다"면서도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고요.
손흥민 선수가 "잘하고 있다"며 "영어 공부 열심히 하라"고 조언해줬다고 전했습니다.
양민혁은 올 시즌을 마치고,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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