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플러스] 파리올림픽 또또 '실수'‥ "왜 한국한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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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화제의 뉴스만 쏙쏙 뽑아 전해드리는 <와글와글 플러스> 와플입니다. 와글와글>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우리 선수단이 등장할 때, '북한'으로 잘못 소개하는 실수가 있었죠.
대회 공식 SNS가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 선수의 이름 영문 표기를 잘못 올리는가 하면, 같은 계정에 올라온 한국 선수단의 사진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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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따끈따끈한 화제의 뉴스만 쏙쏙 뽑아 전해드리는 <와글와글 플러스> 와플입니다.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우리 선수단이 등장할 때, '북한'으로 잘못 소개하는 실수가 있었죠.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대회 공식 SNS가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 선수의 이름 영문 표기를 잘못 올리는가 하면, 같은 계정에 올라온 한국 선수단의 사진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 소식을 안겨준 오상욱 선수.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은 공식 SNS에 오 선수가 승리한 뒤 포효하는 사진과 함께 오상욱이 올림픽 챔피언이 됐다며 축하 글을 올렸는데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오상욱의 이름 영문을 '오상구'로 두 번이나 잘못 표기했습니다.
일부 누리꾼이 댓글을 달아 항의한 덕분에 오 선수 이름은 제대로 정정됐는데요.
개막식 국가 소개부터 실수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세심하지 못한 대회 운영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SNS에 올라온 개막식 당시 각국 선수단의 사진도 논란이 됐습니다.
선수들의 얼굴과 국기가 또렷이 찍힌 다른 나라 선수단 사진과 달리, 한국 선수단의 사진엔 선수들의 뒷모습과 태극기가 희미하게 찍혔기 때문인데요.
우리 누리꾼들은 "유독 한국에게만 왜 이러는 거냐"며, "한국도 뚜렷한 사진을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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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21867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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