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29일부터 시범 운영 들어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지역 아동들의 긴급 돌봄을 책임질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오는 10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시범 운영은 지난 7월5일 개최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운영자문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1차와 2차, 3차로 나눠 진행된다.
한편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지난 4월9일 발표한 '울산형 책임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아동들의 긴급 돌봄을 책임질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오는 10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시범 운영은 지난 7월5일 개최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운영자문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1차와 2차, 3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시범 운영은 이날부터 8월17일까지 진행되며, 시간당 최대 10명의 초등학생에게 연중무휴 24시간 돌봄을 제공한다.
시는 1차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 실태와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2차(8월18~31일) 유아 포함 30명, 3차(9월1~30일)에는 영아까지 포함해 50명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지난 4월9일 발표한 ‘울산형 책임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폐원한 어린이집을 매입해 공간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디자인하는 등 개보수 과정을 거쳐 7월21일 준공됐다.
이어 7월22일부터 25일까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 위급 상황에 따른 대응 연습 등을 실시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용 대상은 0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이며 일 4시간, 월 최대 48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으로, 정부의 시간제 보육단가를 기준으로 주야간 구분 없이 적용했다.
현장 방문 및 전화(052-988-0365~6 / 010-5319-0365)와 문자로 예약할 수 있다. 향후 카카오톡 채널, 누리집 신청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예약 방법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