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지각했다고 눈치…정시 출근 압박받는 직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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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우,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K-직장인 가운데 10명 가운데 6명은 이런 태풍이나 폭염 같은 자연재해 상황에서도 정시에 출퇴근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직장인 15.9%는 자연재해 상황에서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직장 내 괴롭힘을 겪거나 동료가 경험한 걸 봤다고 답을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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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우,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K-직장인 가운데 10명 가운데 6명은 이런 태풍이나 폭염 같은 자연재해 상황에서도 정시에 출퇴근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전국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직장인 15.9%는 자연재해 상황에서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직장 내 괴롭힘을 겪거나 동료가 경험한 걸 봤다고 답을 한 겁니다.
직장갑질119는 현행 근로기준법상 공무원이 아닌 노동자에게는 천재지변이나 자연재해 상황과 관련한 별도의 규정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변화하는 상황에서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하기 위해 실질적인 제도와 법령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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