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방해했던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기자간담회...29일 진행 [오늘의 프리뷰]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7. 2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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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저녁, 퇴근길을 책임질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기자간담회미국 공항 전산망 마비 사태로 인해 한 차례 미뤄졌던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기자간담회가 오늘(29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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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저녁, 퇴근길을 책임질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기자간담회
미국 공항 전산망 마비 사태로 인해 한 차례 미뤄졌던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기자간담회가 오늘(29일) 진행된다.
미국 공항 전산망 마비 사태로 인해 한 차례 미뤄졌던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기자간담회가 오늘(29일) 진행된다. / 사진 = SBS
최근 23년 간 진행한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하차했던 김창완은 지난 22일 SBS 러브FM(103.5MHz)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으로 4개월 만에 DJ로 복귀했다.

첫 방송에 앞서 간담회를 진행해 소회를 전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공항 전산망 마비 사태 여파로 인해 미국에 있었던 김창완의 귀국에 차질이 벌어지면서 한 차례 취소된 바 있다. 이에 SBS는 “추후 기자간담회 개최 여부를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공지했다.

첫 방송은 무사히 진행한 김창완은 “그저께 새벽에 기자간담회 취소 기사를 문자로 받았다. 방송국 스태프들, 여기저기 난리가 났더라. 사람이 당황하면 ‘큰일났네. 어떻게 하지’ 싶다가고 조금 지나니 ‘어떻게든 되겠지. 천재지변이라 생각하자’ 하게 되더라. 기도라곤 해본 적도 없는데 두 손을 마주 잡아 봤다. 어떻게 기도하는지 모르니까. 그게 통했는지 무사히 방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회견 못했는데 다음주쯤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우여곡절 끝에 문을 열었다”고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한편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이다. 청취자들의 저녁이 조금 더 이롭기를, 조금 더 수월하기를, 조금 더 평안하기를 하는 바람을 품고 DJ 김창완이 음악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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