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저출생 위기 대응 '아이디어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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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아이디어' 토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토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저출생 문제가 지역소멸을 넘어 국가 소멸의 위기임을 인식하고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에 대해 실제 수요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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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양육 방안 논의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아이디어' 토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토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과 출산,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나누고, 출산·양육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저출생 문제가 지역소멸을 넘어 국가 소멸의 위기임을 인식하고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에 대해 실제 수요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행복이고 아이가 미래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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