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연속 메달 도전’ 기계체조 여서정, 도마 4위로 결선 진출..女 단체전은 최하위

안형준 2024. 7. 2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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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이 도마 결승에 올랐다.

대한민국 여자 체조 대표팀 주장인 여서정은 7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예선에서 결선 티켓을 따냈다.

여서정은 결선에 올랐지만 여서정과 이윤서, 신솔이, 엄도현, 이다영으로 구성된 여자 체조 대표팀은 단체전 예선 최하위(12위)에 그쳤다.

비록 최하위였지만 여자 체조 대표팀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6년만에 단체전 예선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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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여서정이 도마 결승에 올랐다.

대한민국 여자 체조 대표팀 주장인 여서정은 7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예선에서 결선 티켓을 따냈다.

여서정은 주종목인 도마에 출전했고 1,2차시기 평균 14.183점을 받아 4위에 올랐다. 여서정은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무난히 안착했다.

결선 진출에 성공한 여서정은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 청신호를 켰다. 여서정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도마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여자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여서정은 결선에 올랐지만 여서정과 이윤서, 신솔이, 엄도현, 이다영으로 구성된 여자 체조 대표팀은 단체전 예선 최하위(12위)에 그쳤다. 비록 최하위였지만 여자 체조 대표팀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6년만에 단체전 예선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북한의 안창옥도 예선 5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의 '체조 여제' 시몬 바일스는 예선 1위로 결선에 올랐다.(자료사진=여서정)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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