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채용” 조아람, 부사장 진구와 채용비리 스캔들 ‘위기’ (감사)[어제TV]

유경상 2024. 7. 2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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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람이 부사장 진구와 관계를 의심받으며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7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8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윤서진(조아람 분)은 황대웅 부사장(진구 분)과 사진이 찍히며 채용비리 의혹 주인공이 됐다.

다음날 익명게시판에는 아예 사진과 함께 황대웅과 윤서진을 저격하는 채용비리 의혹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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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사합니다’ 캡처
tvN ‘감사합니다’ 캡처

조아람이 부사장 진구와 관계를 의심받으며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7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8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윤서진(조아람 분)은 황대웅 부사장(진구 분)과 사진이 찍히며 채용비리 의혹 주인공이 됐다.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은 제이빔스 기술유출 시도를 막았다. 이지훈 실장(신재하 분)은 모든 범행이 들통 나자 프로그램을 모두 삭제했고 황세웅 사장(정문성 분)이 공들인 프로젝트가 무너졌다. 신차일의 감사 덕분에 황세웅 사장과 경영권 다툼 중인 황대웅 부사장이 오히려 유리해졌다.

병원에 누워있던 황건웅(이도엽 분)도 깨어날 조짐을 보이며 더 복잡한 경영권 다툼을 암시했다. 그런 상황에서 익명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통해 채용비리 의혹이 터졌다. 구한수(이정하 분)와 윤서진이 입사한 해에 채용비리가 있었다는 것.

댓글에는 그 해에 어리바리한 입사자가 있었다는 말이 떠돌았고, 윤서진은 그 어리바리한 신입사원으로 구한수를 지목했다. 구한수는 정정당당하게 입사했다고 말했지만 인적성 검사 결과지가 없었다. 신차일이 업무 배제시키자 구한수는 그동안 신차일과 신뢰를 쌓아왔다고 믿었기에 더 실망했다.

구한수는 신차일과 술을 마시며 서운한 마음에 술주정을 부렸다. 구한수를 믿은 문상호 대리(오희준 분)가 밤새 지하 문서고를 뒤져서 구한수의 서류를 찾아냈고, 구한수는 겨우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 신차일은 구한수를 다시 업무 복귀시켰다.

신차일은 인사팀 자료가 제대로 정리돼 있지 않은 것도 감사 항목이기에 4년 전 자료부터 감사를 시작했다. 한 여직원이 “큰일 났다. 채용비리 감사 4년 전 것도 한다. 나 시험 봤을 때. 어떡해?”라며 겁에 질린 모습으로 진짜 채용비리가 있었음을 암시했다.

윤서진은 퇴근길에 집 앞에서 황대웅 부사장을 만났다. 윤서진은 황대웅 부사장을 “삼촌”이라고 불렀고, 황대웅 부사장은 윤서진을 “꼬맹이”라고, 윤서진 모친 이미진(김비비 분)을 “누나”라고 부르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누군가 황대웅 부사장과 윤서진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다.

다음날 익명게시판에는 아예 사진과 함께 황대웅과 윤서진을 저격하는 채용비리 의혹 글이 올라왔다. 댓글 중에는 “몸으로 채용” 했다는 말도 있었다. 윤서진은 글을 확인하고 패닉상태에 놓였고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황대웅과 윤서진을 둘러싼 스캔들이 새로운 위기를 예고했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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