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그랬지?” 이정하, 신하균 불신 서운해 술주정 (감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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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가 신하균에게 술주정을 부렸다.
7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8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구한수(이정하 분)는 신차일(신하균 분)에게 술주정을 부렸다.
신차일을 따라온 것은 구한수.
만취한 구한수는 또 신차일에게 "민폐 끼쳐 죄송하다. 저는 팀장님을 믿는데 팀장님은 저를 안 믿어주고"라며 술주정을 부렸고, 다음 날 구한수는 "미쳤나. 내가 왜 그랬지?"라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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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가 신하균에게 술주정을 부렸다.
7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8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구한수(이정하 분)는 신차일(신하균 분)에게 술주정을 부렸다.
신차일은 익명게시판에 올라온 채용비리 사건을 조사하며 이해 당사자인 구한수와 윤서진을 업무 배제시켰다. 구한수는 “왠지 죄인이 된 기분이다. 의심받는 기분이기도 하고. 저 당당하게 시험보고 입사했다”며 억울해 했다.
이어 신차일은 지하주차장에서 누군가 미행하는 것을 느꼈다. 신차일을 따라온 것은 구한수. 신차일이 “미행이 서툴다”고 말하자 구한수는 “미행한 것 아니다. 술 좀 사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술을 마신 구한수는 “제가 의심스럽냐. 동료로서 신뢰가 쌓였다고 생각했다. 제가 그렇게 못 미더우세요?”라며 서운해 했고 신차일은 “믿지도 불신하지도 않는다. 그저 공정하게 보려고 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구한수가 “정말 잘 아는데. 걱정하지 마라, 믿는다. 이 정도는 해줄 수 있는 말 아니냐”고 바라자 신차일은 “걱정하지 마세요. 채용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면 아무 일 없을 거다. 이게 지금 해줄 수 있는 유일한 말”이라고 했다.
만취한 구한수는 또 신차일에게 “민폐 끼쳐 죄송하다. 저는 팀장님을 믿는데 팀장님은 저를 안 믿어주고”라며 술주정을 부렸고, 다음 날 구한수는 “미쳤나. 내가 왜 그랬지?”라며 경악했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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