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현대모비스, 세계 3대 디자인상 모두 수상 외

2024. 7. 2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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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AALS(액티브 에어로 라이팅 시스템) 기술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AALS는 공기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공력 성능 향상 기술과 무빙 램프 시스템을 결합한 기술이다.

도심형 목적 기반 모빌리티 콘셉트 '엠비전 TO'도 올해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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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세계 3대 디자인상 모두 수상

현대모비스는 AALS(액티브 에어로 라이팅 시스템) 기술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AALS는 공기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공력 성능 향상 기술과 무빙 램프 시스템을 결합한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전면부의 액티브 에어 커튼과 후면의 스포일러 등을 통해 주행 환경에 맞게 최적의 공력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했다. 도심형 목적 기반 모빌리티 콘셉트 ‘엠비전 TO’도 올해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리은행장 “시중銀 중 순익 1위 목표 불변”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위를 하겠다는 목표에 변함이 없다”며 “올해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넥스트 레벨(Next Level),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고 28일 은행이 전했다. 조 은행장은 △기업금융 명가 재건 △개인금융 경쟁력 제고 △글로벌 사업 레벨업 등 하반기 세부추진계획을 제시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자고도 주문했다.

증시 하락에… 7월 주식 회전율 ‘연중 최저’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6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일평균 상장주식 회전율은 0.73%로, 올해 들어 월간 비교 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정 기간의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인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투자자 관심을 끌어 ‘손바뀜’이 활발했음을 의미한다. 지난 1월 1.54%이던 회전율은 2월 1.50%, 3월 1.38%, 4월 1.21%로 하락하다 6월 1.29%로 상승한 바 있다. 이달 들어 미국 기술주 급락에 투자심리가 위축돼 국내 증시의 일평균 회전율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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