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꺼주고 절전"…냉방비 폭탄 잡아주는 `삼성 AI`[소개+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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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다.
이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다양한 삼성 가전의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고 절감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올해 출시된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벽걸이형'의 경우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최대 30%까지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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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다. 냉방비 걱정을 덜면서도 쾌적하고 시원한 일상을 누리를 꿀팁은 무엇일까.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이러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에어컨 요금의 최대 적은 '깜박하고 켜둔 채 외출'하는 것이다. 특히 장기 휴가라도 떠났다면 냉방비 폭탄을 고스란히 맞아야 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외출 모드'를 활용하면 안심하고 집 밖을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외출하면 동작 중인 제품을 알림으로 알려주고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전원을 끌 수도 있다. 스마트싱스에 여러 가족 구성원이 연결된 경우 마지막 구성원이 외출할 때 해당 사용자에게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집안에서는 에어컨이 나의 움직임에 따라 에너지 절약을 돕는다. 올해 출시된 '비스포크 AI 무풍 갤러리'의 '부재 절전' 기능은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단계별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방에 들어가거나 잠시 자리를 비울 때 최대 42%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 사람의 부재 시간을 학습해 사람이 없을 때 에어컨 내부 환기까지 알아서 해주는 '부재 건조' 기능도 제공한다.
알림만 켜놔도 냉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창문이 열린 채로 에어컨을 켜뒀다가 전기료가 불어난 경험이 있다면 스마트싱스의 '비효율 감지' 기능을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 이 기능은 창문이나 출입문이 열려 외부 공기가 유입되거나, 실외기실의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냉방 효율이 떨어지는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해 스마트싱스 알림을 통해 알려준다.
스마트싱스의 'AI 절약 모드'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다양한 삼성 가전의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고 절감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올해 출시된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벽걸이형'의 경우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최대 30%까지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전기료로 환산하면 4인 가족 기준 월 최대 1만8610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절약한 에너지만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도 있다. 삼성은 소비자들의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AI 절약 모드로 하루에 400Wh 이상 절약 시 일 최대 1개의 에너지 스탬프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스탬프는 1개당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100점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이 포인트는 삼성닷컴은 물론 전국 삼성스토어와 이마트·홈플러스 등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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