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美 교환학생 118명 모집…장학금 1.8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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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대학 교환학생으로 파견될 대학생 118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 제2기 장학생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한 학기 9000달러(1170여만 원), 두 학기 1만8000달러(2340여만 원)의 파견장학금과 미국의 첨단산업·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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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대학 교환학생으로 파견될 대학생 118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한미 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사업 제2기 장학생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한 학기 9000달러(1170여만 원), 두 학기 1만8000달러(2340여만 원)의 파견장학금과 미국의 첨단산업·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025년 봄학기에 미국으로 파견된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지난해 4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각국 2023명의 청년 교류를 추진하는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에 합의했다.
산업부는 해당 사업을 통해 국내 첨단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이공계 청년들에게 산업·과학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도 높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로, 각 대학 국제 부서 등을 통해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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