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차익도 가능"…래미안 원펜타스 오늘부터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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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손꼽히는 '래미안 원펜타스'가 29일 청약 시장에 등장한다.
이 아파트는 후분양 단지로 당첨시 2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1순위 우선공급 청약으로, 청약통장 2년(24개월) 이상 유지하고, 서울 거주 2년 이상인 세대주여야 한다.
이미 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후분양 단지로,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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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손꼽히는 '래미안 원펜타스'가 29일 청약 시장에 등장한다. 이 아파트는 후분양 단지로 당첨시 2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신반포 15차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35층, 6개 동, 총 641가구로 29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최고 분양가는 △59㎡ 17억4610만원 △84㎡ 23억3310만원 △107㎡ 29억7590만원 △137㎡ 37억8870만원 △155㎡ 42억4477만원 △191㎡ 51억999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아크로 리버파크' 전용 84㎡가 지난 6월 27일 43억원(14층)에 거래됐고 '래미안 원베일리'도 지난 6월 전용면적 84㎡가 42억5000만원(18층)에 거래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84㎡는 20억원 내외의 시세 차익을 예상한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31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7일이며 계약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1순위 우선공급 청약으로, 청약통장 2년(24개월) 이상 유지하고, 서울 거주 2년 이상인 세대주여야 한다.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 기간도 각각 3년씩 있다.
이미 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후분양 단지로,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다. 청약에 당첨될 경우 8월 계약과 동시에 계약금 20%를 내야 한다. 계약금은 전용면적 84㎡는 4억원 중반 수준이 된다. 이어 입주 지정기간인 10월 20일까지 나머지 잔금 80%를 내야 한다. 실거주 유예기간(3년)을 활용해 임대차(전세) 계약자를 찾아 잔금을 해결하더라도 2027년이 되면 직접 입주해야 한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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