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그리, 오늘 해병대 입대 "자립심 키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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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의 아들인 래퍼 그리(25·본명 김동현)가 해병대에 입대한다.
그리는 29일 포항훈련소를 통해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병대에 입대한다.
그리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해병대에 입대한 계기에 대해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자 싶었고, 터닝포인트가 필요했는데 입대가 다가오니 해병대에 들어가면 훨씬 더 마인드 셋이 되겠다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그리는 1998년 11월생으로 현재 만 2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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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의 아들인 래퍼 그리(25·본명 김동현)가 해병대에 입대한다.
그리는 29일 포항훈련소를 통해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병대에 입대한다.
그리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해병대에 입대한 계기에 대해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자 싶었고, 터닝포인트가 필요했는데 입대가 다가오니 해병대에 들어가면 훨씬 더 마인드 셋이 되겠다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24일에는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사진도 올렸다. 사진 속 그리는 커트 전 밝은 모습이었다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후에는 다소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리는 1998년 11월생으로 현재 만 25세다. 어린 시절부터 김구라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2015년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래퍼로서의 활동을 이어왔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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