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안바울 16강서 충격패…3번째 올림픽 조기마감

서형석 2024. 7. 2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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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안바울이 2024 파리 올림픽 16강에서 하위 랭커에게 일격 당하며 탈락했습니다.

세계랭킹 13위 안바울은 현지시간 28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66㎏급 16강전에서 세계 26위 카자흐스탄 구스만 키르기스바예프의 소매들어허리채기에 당해 절반패했습니다.

이로써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은메달, 2020 도쿄 대회 동메달을 땄던 안바울은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을 아쉽게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여자 52㎏급 정예린은 첫판에서 게펜 프리모에게 한판패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안바울 #정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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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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