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체감온도 35도' 무더위 계속…수도권·강원·충북 비

전국부 2024. 7. 2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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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9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3도, 인천 26.7도, 수원 26.6도, 춘천 27.2도, 강릉 30.5도, 청주 27.5도, 대전 26.6도, 전주 26.3도, 광주 26.6도, 제주 26.7도, 대구 26.7도, 부산 26.8도, 울산 26.2도, 창원 26.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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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치고 더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월요일인 29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3도, 인천 26.7도, 수원 26.6도, 춘천 27.2도, 강릉 30.5도, 청주 27.5도, 대전 26.6도, 전주 26.3도, 광주 26.6도, 제주 26.7도, 대구 26.7도, 부산 26.8도, 울산 26.2도, 창원 26.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에 가끔 비가 오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30일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이날부터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남동부와 서해 5도,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5∼30㎜, 서울·인천·경기 남서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북 북부 5∼1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전남 해안은 오전에 바다 안개가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중부 서해안과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1.0∼3.0m로 예측된다.

away777@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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