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조아람·진구, 감사 대상됐다 "채용 비리 실체 밝힙니다" [텔리뷰]

임시령 기자 2024. 7. 2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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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조아람, 진구가 감사 대상이 됐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8회에서는 구한수(이정하)가 입사 비리 의혹을 벗었지만, 윤서진(조아람)이 다음 타깃이 됐다.

다음날 구한수는 문상호(오희준)가 자신의 인적성 검사 결과지를 찾아냈다는 말을 듣고 기뻐했다.

윤서진(조아람)은 삼촌 황대웅(진구)을 집 앞에서 만나 함께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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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감사합니다' 조아람, 진구가 감사 대상이 됐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8회에서는 구한수(이정하)가 입사 비리 의혹을 벗었지만, 윤서진(조아람)이 다음 타깃이 됐다.

이날 구한수는 신차일(신하균)을 찾아가 "저 술 좀 사달라"고 말했다.

이후 신차일과 술을 마신 구한수는 속상한 마음에 만취하고 말았다. 그는 돌아가는 길에 "속상한 마음"이라며 "저는 팀장님을 믿는데 팀장님은 절 안 믿어준다"고 푸념했다.

다음날 구한수는 문상호(오희준)가 자신의 인적성 검사 결과지를 찾아냈다는 말을 듣고 기뻐했다.

구한수는 신차일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고 다시 업무에 복귀하게 됐다. 신차일은 서류 관리를 허술하게 한 책임자를 불러내 "발주 자체도 공정했는지 들여다볼 생각이다. 인사팀 인수인계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4년치 자료를 제시했다.

한편, 황세웅(정문성)은 형님이 곧 깨어날 것 같다는 말에 안도하면서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윤서진(조아람)은 삼촌 황대웅(진구)을 집 앞에서 만나 함께 들어갔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이가 두 사람을 몰래 지켜보고 있었고, 사진을 찍은 뒤 'JU건설 채용 비리의 실체를 밝힌다'는 고발글을 작성했다.

해당 글은 삽시간에 퍼졌고, 윤서진은 불안한 눈으로 이를 확인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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