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톱10 남영주, ‘영주’로 변신하고 ‘Love in Summer’ 발매

‘Love in Summer’ 앨컴 커버 아트

SBS ‘K팝스타3’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가수 남영주가 활동명을 ‘영주’로 바꾸고 도약에 나선다.

영주는 지난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Love in Summer’을 공개했다.

신보 ‘Love in Summer’는 그녀가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장르로 여름 계절감과 목소리,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지며 시원한 느낌이 물씬 나는 80년대 풍의 신스팝 스타일의 곡이다.

아이즈원(IZ*ONE) ‘파노라마(Panorama)‘를 작곡한 프로듀서 한혜지, 지예준, 피리보이(PiRiBOi(FAB))가 쓴 곡으로 한혜지, 지예준이 뮤직 프로듀서로서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영주의 목소리 색채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4월에 싱글 ‘끝이 없는 영화처럼’ 이후 3개월만에 새로운 곡으로 컴백한 영주는 경연프로 그램 출연 후 싱글 ‘여리고 착해서’로 데뷔를 한 후 ‘오! 삼광빌라!’, ‘멜로가 체질’, ‘미남당’ 등 히트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실력파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리스너들 사랑을 받아온 영주. 이번 싱글 ‘Love in Summer’를 통해 무더위를 가시게 할 그녀의 목소리와 새로운 음악적 도약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영주의 새 노래 ‘Love in Summer’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가 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