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채상병·임성근' 공방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9일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결과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청문회에는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채상병 사건 지휘 체계에 있던 노규호 전 경북경찰청 수사부장(현 경기북부경찰청 수사부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9일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결과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청문회에는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채상병 사건 지휘 체계에 있던 노규호 전 경북경찰청 수사부장(현 경기북부경찰청 수사부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또 세관 직원들의 마약 사건 연루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경찰 고위 간부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질문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도 경찰 인사 검증 관련 질의를 위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chi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