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팔에 5kg 아령 묶인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강 하구에서 팔목에 아령이 묶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고양시 덕양구 행주나루터 선착장 인근에서 신원미상 남성의 시신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신고를 받고 먼저 출동해 시신을 수습 후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시신은 발견 당시 오른쪽 팔목에 5kg 상당의 아령이 묶여있는 상태였고, 신원 조회 결과 서울에 홀로 거주 중이던 60대 남성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강 하구에서 팔목에 아령이 묶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고양시 덕양구 행주나루터 선착장 인근에서 신원미상 남성의 시신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신고를 받고 먼저 출동해 시신을 수습 후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시신은 발견 당시 오른쪽 팔목에 5kg 상당의 아령이 묶여있는 상태였고, 신원 조회 결과 서울에 홀로 거주 중이던 60대 남성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찰 측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방침이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8세 고교생 K리거 양민혁, 토트넘 입단 합의
- 슈주 은혁, 돌아가신 父 생일 맞아 1억 기부…고액 후원자 모임 합류
- '익숙한 얼굴이' 사격 해설위원 깜짝 데뷔한 개그우먼 김민경 '영광'
- 에스파 카리나 건강 이상…SM '3인만 무대선다'
- 한국에만 왜 이러나…이번엔 '펜싱金' 오상욱을 오상구로 잘못 표기…한국을 '북한' 호명 이어
- '욕설에 매니저 뺨까지 때렸다' 박슬기 영화배우 갑질 폭로
- '동메달 쾌거' 김우민 아버지 '황선우 덕' 언급한 배경은 [올림픽]
- 패배 확정된 순간, 승자 손 들어준 패자…'올림픽 정신' 빛난 그랑팔레 펜싱장
- ‘변우석 황제 경호’ 논란 그 후, 공항은 어떨까 [주간 샷샷샷]
- 임영웅, 7월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 1위…2위 영탁·3위 이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