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오전엔 많은 구름…소나기 뒤 무더위 이어져

[수원=뉴시스] 신정훈 기자 = 29일 경기남부는 오전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부터 무더운 날씨를 이어가겠다. 일부 지역은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은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 등으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져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온열 질환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6도 등 24~26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1도 등 28~32도가 되겠다.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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