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먼저 갈게요' 배드민턴 서승재-채유정, 혼합복식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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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경기는 아니엇으나, 더블스코어 이상 격차를 벌린 채유정-서승재 조가 2승으로 8강진출을 확정했다.
29일 오전 4시 10분 라 샤펠 아레나 코트 1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B조 조별리그에서는 서승재-채유정 조가 네덜란드(셀레나 피에크-로빈 타벨링)을 2-0(21-16, 21-12)로 압살했다.
1게임에서는 6점차로 뒤지던 서승재-채유정 조가 경기 중반 5연속 득점으로 12-12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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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채유정 조, 네덜란드에 2-0 완승... 2승으로 8강 확정
(MHN스포츠 이솔 기자) 쉬운 경기는 아니엇으나, 더블스코어 이상 격차를 벌린 채유정-서승재 조가 2승으로 8강진출을 확정했다.
29일 오전 4시 10분 라 샤펠 아레나 코트 1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B조 조별리그에서는 서승재-채유정 조가 네덜란드(셀레나 피에크-로빈 타벨링)을 2-0(21-16, 21-12)로 압살했다.
1게임에서는 6점차로 뒤지던 서승재-채유정 조가 경기 중반 5연속 득점으로 12-12로 균형을 맞췄다. 특히 경기 중반 채유정의 네트플레이가 살아나며 서승재 또한 움직임이 살아났다.
13-12로 역전한 대표팀은 서승재의 스매싱이 꽂히며 15-13으로 앞서갔다. 네덜란드의 셀레나 피에크가 타벨링에게 짜증을 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계속해서 2점차가 유지된 가운데, 18-16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순식간에 3점을 추가, 21-16으로 승리를 따냈다.
2게임에서도 0-3으로 기세를 내준 대표팀은 이후 연속득점으로 6-3으로 다시 앞서가는 등, 한 번 잡은 기세를 놓치지 않았다. 특히 네트 근처의 숏게임에서 피에크는 채유정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경기 중반 12-6으로 더블스코어 이상 앞서가던 대표팀은 21-12로 승리를 거두며 압승했다.
29일 오후 9시, 두 선수는 태국(데차폴 푸아바라눅로-삽시리 타에라타나차이)과의 최종전으로 토너먼트 전 마지막 기량점검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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