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유튜브 채널 ‘잇츠뉴’, 무료 VOD 서비스 ‘프리즈(FREEs)’론칭···종합 콘텐츠 플랫폼 발돋움
영화 투자배급사 NEW의 유튜브 채널 ‘잇츠뉴’가 무료 VOD 서비스 ‘프리즈(FREEs)’를 론칭하며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고 밝혔다.
‘잇츠뉴’는 최신 영화뿐만 아니라 1천 편 이상의 영화, 드라마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채널명 ‘잇츠뉴’는 NEW의 시그니처 슬로건인 ‘it’s NEW’를 뜻하는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를 스낵처럼 부담 없이 ‘골라 먹을 수 있다’라는 ‘Eats NEW’의 의미도 담았다.
그간 신작 영화 홍보 위주로 운영되던 채널의 기능을 넘어 다채로운 IP를 즐길 수 있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 영화 투자배급사 유튜브 채널 최초로 광고를 시청하면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VOD 서비스 ‘프리즈(FREEs)’는 글로벌 이슈, 국제 이벤트 등 트렌드에 발맞춰 시의성 있고 스토리텔링을 더한 작품을 선보인다. ‘프리즈’가 선정한 영화는 매주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무료로 공개되는데, 타 플랫폼에서 구매/대여 등 유료로 볼 수 있는 작품도 즐길 수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 대선 필람 무비로 손꼽히는 정치 인텔리버스터 ‘바이스’를 무료로 스트리밍 하고 파리 올림픽 기간에는 ‘자전차왕 엄복동’을, 8월에는 성별 스위치 코미디 ‘쉬즈 더 맨’ 등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프리즈’는 국내에서 개봉하지 않았지만 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을 독점으로 제공할 권한도 확보했다. 올여름 개봉 영화 중 가장 먼저 극장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흥행작 ‘핸섬가이즈’의 원작인 ‘터커 & 데일 Vs 이블’도 공개할 예정이다. ‘프리즈’는 극장 안팎의 관객들에게 콘텐츠 시청 장벽을 낮추고 유통 채널로서 콘텐츠 파트너사와 다양한 협업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잇츠뉴’는 다시 보고 싶은 명작, 찾아보기 힘들었던 리메이크 원작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영상 등을 선보이며 콘텐츠 홍수 속 정교한 큐레이션을 통해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과 이벤트로 구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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