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장 "골란공격 규탄‥폭력사태 짐, 아동이 부담해선 안돼"

조재영 jojae@mbc.co.kr 2024. 7. 29.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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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어린이를 포함해 12명이 숨진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의 축구장에 대한 로켓 공격을 규탄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국경 '블루라인'을 넘나드는 공격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양측에 국제법 및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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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자료사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어린이를 포함해 12명이 숨진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의 축구장에 대한 로켓 공격을 규탄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현지시간 28일 스테판 뒤자리크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내고 "민간인, 특히 어린이들이 중동 지역을 괴롭히고 있는 끔찍한 폭력의 짐을 지속해서 부담해선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국경 '블루라인'을 넘나드는 공격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양측에 국제법 및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181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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