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0.04초’ 차이로..韓 수영 간판 황선우-김우민, 男 200m 자유형 결선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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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와 김우민이 자유형 200m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와 김우민은 7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결선 진출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황선우와 김우민은 준결승에서 각각 1분45초92, 1분46초58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황선우는 준결승 9위, 김우민은 12위를 각각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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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황선우와 김우민이 자유형 200m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와 김우민은 7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결선 진출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황선우와 김우민은 준결승에서 각각 1분45초92, 1분46초58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황선우는 준결승 9위, 김우민은 12위를 각각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1조에 포함돼 준결승을 치렀다. 황선우는 1조 5위, 김우민은 1조 6위로 레이스를 마쳤지만 2조 경기가 끝난 뒤 8위 이내에 포함되지 못했다.
황선우는 준결승 8위인 일본의 마츠모토 카츠히로에 단 0.04초 뒤쳐지며 더 진한 아쉬움이 남게 됐다. 전날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을 목에 건 김우민도 두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황선우와 김우민은 이제 남자 계영 800m 출전을 준비한다.(사진=황선우)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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