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선우 김우민, 자유형 200m 결선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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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차세대 기대주 황선우(21)와 김우민(22·이상 강원도청)이 자유형 200m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황선우와 김우민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서 각각 1분45초92와 1분46초58을 기록했다.
준결선 1조에 5번 레인을 배정받고 출전하 황선우는 50m와 100m까지 1위를 유지했다.
결국 황선우는 준결선 1조에서 5위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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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차세대 기대주 황선우(21)와 김우민(22·이상 강원도청)이 자유형 200m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황선우와 김우민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서 각각 1분45초92와 1분46초58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준결선에 나선 전체 선수 중 9위와 12위에 해당된다.
따라서 8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결선에 두 선수는 오르지 못하게 됐다.
준결선 1조에 5번 레인을 배정받고 출전하 황선우는 50m와 100m까지 1위를 유지했다.
결선 진출 가능성이 높아 보였지만 150m를 지나면서 경쟁 선수 4명에 잇따라 추월을 허용했다.
결국 황선우는 준결선 1조에서 5위로 경기를 마쳤다.
다만 황선우와 김우민의 파리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두 선수는 29일(현지시간) 열리는 남자 계영 800m 경기에 출전해 다시 한 번 메달에 도전한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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