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0.04초 차' 황선우, 자유형 200m 준결선 탈락 [올림픽]

이상철 기자 2024. 7. 29.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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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1·강원특별자치도청)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선 진출이 무산됐다.

황선우는 29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서 1분45초92의 기록으로 9위에 그쳤다.

이로써 황선우는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함께 1조에서 역영한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도 12위(1분46초58)에 머물러 결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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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45초92로 '9위', 8위 마쓰모토에 밀려
김우민도 12위로 고배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 황선우 선수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200m 자유형 준결승 경기에서 역영을 펼치고 있다. 2024.7.2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파리=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1·강원특별자치도청)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선 진출이 무산됐다.

황선우는 29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서 1분45초92의 기록으로 9위에 그쳤다.

이로써 황선우는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8위 마쓰모토 가쓰히로(1분45초88·일본)에 불과 0.04초 뒤졌다.

함께 1조에서 역영한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도 12위(1분46초58)에 머물러 결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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