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외교·국방장관 “한국과의 협력심화, 지역안보에 중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일본 외교·국방장관이 성명을 통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일 외교·국방장관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도쿄에서 열린 2+2 연석회의 결과물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2023년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와, 올해 3국 외교·국방장관급 회의에서의 지도급 인사 간 공약에 기반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한국과의 협력 심화가 핵심적으로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외교·국방장관이 성명을 통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일 외교·국방장관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도쿄에서 열린 2+2 연석회의 결과물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2023년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와, 올해 3국 외교·국방장관급 회의에서의 지도급 인사 간 공약에 기반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한국과의 협력 심화가 핵심적으로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의 장관들은 또, 새로운 한미일 3국 다영역 연합훈련인 ‘프리덤 에지’의 성공적인 수행과, 3국 북한 미사일 경보 데이터 공유 메커니즘의 지속적인 운영을 환영했다고 공동성명은 소개했습니다.
지난 6월 27∼29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실시된 프리덤 에지에는 한미일의 함정과 항공기가 대거 참가해 ▲ 해상 미사일 방어 ▲ 방공전 및 공중훈련 ▲ 대잠수함 훈련 ▲ 수색구조 ▲ 해양 차단 ▲ 사이버 방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연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어 한미일은 지난 18일 3국 합참의장 회의에서 프리덤 에지를 확대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번 2+2 회의에 미국 측에서는 안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일본 측에서는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과 기하라 방위상이 참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임세흠 기자 (hm2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표적지 확인 끝나자 “와~~”…여자양궁 중국 꺾고 단체전 금메달, 10연패 위엄
- 실력도 매너도 ‘금메달’…외신·SNS가 주목한 오상욱
- “사지가 타들어간 혼신의 역영” 김우민 12년 만의 올림픽 수영 메달
- 한강 하구서 팔에 5kg 아령 묶인 시신 발견
- 제주의 딸 ‘예진’·엄마 사수 ‘예지’의 깜짝 금은 메달쇼!
- 황선우에 김우민까지…자유형 200m에서 사상 첫 동반 준결승
- 찜통 더위에 열대야까지 기승…중부 잦은 비
- 초록빛으로 물든 해수욕장…파래 때문에 ‘개점 휴업’
- 여야, ‘구명로비 의혹’ 사전 공모설 공방
- 소비자도 판매자도 우려↑…“‘티메프’ 대책 마련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