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외교·국방 장관 "한국과 협력 심화, 지역안보에 중요"

권준기 2024. 7. 2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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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외교·국방 장관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일 외교·국방 장관은 도쿄에서 열린 2+2 연석회의 결과물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지도급 인사 간 공약에 기반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한국과의 협력 심화가 핵심적으로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2 회의에 미국 측에서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일본 측에서는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과 기하라 방위상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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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외교·국방 장관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일 외교·국방 장관은 도쿄에서 열린 2+2 연석회의 결과물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지도급 인사 간 공약에 기반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한국과의 협력 심화가 핵심적으로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장관들은 또 새로운 한미일 3국 다영역 연합훈련인 트리덤 에지의 성공적인 수행과, 3국 북한 미사일 경보 데이터 공유 메커니즘의 지속적인 운영을 환영했다고 공동성명은 전했습니다.

지난 6월 말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실시된 프리덤 에지는 한미일 함정과 항공기가 대거 참가해 해상 미사일 방어와 대잠수함 훈련 등을 실시했습니다.

이어 한미일은 지난 18일 3국 합참의장 회의에서 프리덤 에지를 확대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2+2 회의에 미국 측에서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일본 측에서는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과 기하라 방위상이 참석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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