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양궁 단체, 10회 연속 우승 금자탑
[앵커]
전무후무한 기록, 올림픽 10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우리나라 여자양궁 대표팀이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슛오프 끝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동민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 다소 부진했던 맏언니 전훈영 선수가 제 기량을 발휘하며 분위기를 잡았습니다.
1세트에서 두 번 모두 10점을 쏜 전훈영의 활약으로 우리 대표팀은 56대 53, 석 점 차로 첫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2세트에서는 접전 끝에 55대 54 한 점 차로 승리하며 4대 0.
쉽게 이기는 것 같았지만 우리 대표팀은 3세트와 4세트를 내리 중국에 내주며 4대 4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세 발의 슛오프 승부에 돌입한 우리 선수들은 세 발을 10점 9점 10점을 쏘면서 중국보다 2점을 앞서며 극적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 양궁 단체전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한 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고, 10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이루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준준결승부터 쉽지 않은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대만을 상대로 세트 점수 6대 2로 승리했지만, 매 세트 접전을 펼쳤고,
준결승전은 더욱 어려웠습니다.
네덜란드를 상대로 2대 4로 뒤지다가, 4대 4 동점을 만들고, 슛오프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고비 때마다 집중력을 보여주며 올림픽 10회 연속 우승이라는 깨지기 어려운 대기록을 세운 여자 양궁대표팀은 남은 개인전과 혼성전에 대한 메달 전망도 높였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초점] 예쁘면 그만? 제 발등 찍는 아이돌 의상 나비 효과
- '두돌치레' 한 뉴진스, 휴식기 돌입한다 "재충전 위해"
- BTS 정국의 지난 여정 한눈에…전시회 개최
- '눈물의 여왕' 곽동연, 연극 복귀 각오 "오길 잘했다는 마음 남겨드리고파"
- 개그계 큰 별 장두석 별세...최양락·팽현숙·이용식 '애도' 물결(종합)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시진핑 "보호주의 맞서 중국 급행열차 탑승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