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강 주변으로 몰려든 개회식 인파 [한강로 사진관]

남정탁 2024. 7. 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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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하계올림픽이 100년 만에 파리에서 다시 개최됐다.

센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고 48번째로 입장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북한으로 소개해 논란을 빚었다.

센강과 에펠탑, 트로카데로 광장 등을 주 무대로 한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는 장대비가 내려 불꽃쇼 대신 화려한 레이저쇼가 진행됐다.

센강 주변에는 다소 어수선 하지만 올림픽 개회식을 즐기려는 사람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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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하계올림픽이 100년 만에 파리에서 다시 개최됐다. 파리올림픽은 최초로 야외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센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고 48번째로 입장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북한으로 소개해 논란을 빚었다. 센강과 에펠탑, 트로카데로 광장 등을 주 무대로 한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는 장대비가 내려 불꽃쇼 대신 화려한 레이저쇼가 진행됐다.

개회식을 보기 위해 파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센강으로 몰려들었다. 센강 주변에는 출입을 통제해 사전 신청과 현장 등록한 인원들만 입장할 수 있었다. 센강 주변에는 다소 어수선 하지만 올림픽 개회식을 즐기려는 사람로 북적였다. 하지만 사람들이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아무렇지 않게 난간에 올라가거나 쓰레기통 위로 올라가 앉아 있었다. 군데군데 노상 방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상 간이 화장실도 설치돼 있었다.

파리=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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