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양궁, '금빛 메달' 한 걸음 남았다…단체전 결승 진출

신익규 기자 2024. 7. 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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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결승전에 올라가면서 10연패를 목전에 두고 있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28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퀸티 로에펜, 가비 슬루서르, 라우라 판데르빈켈로 구성된 네덜란드를 슛오프 끝에 5-4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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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결승전에 올라가면서 10연패를 목전에 두고 있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28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퀸티 로에펜, 가비 슬루서르, 라우라 판데르빈켈로 구성된 네덜란드를 슛오프 끝에 5-4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 단체전이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에서부터 2021년 도쿄 대회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우승을 거둬 9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여자 대표팀은 멕시코와 중국 중 결승전에 진출한 국가와 한국 시간으로 29일 오전 0시 11분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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