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녀' 최진혁, 사표 내던진 이정은에 "순진한 사람들 마음 흔들어 놓고"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7. 2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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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 정은지가 사표를 냈다.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에서는 임순(이정은)이 이중생활을 그만두기로 마음 먹었다.

이날 이미진은 도가영(김아영)에게 임순(이정은)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더는 못 하겠다"고 토로했다.

계지웅(최진혁)은 자신의 정체와 이미진과의 관계를 숨기는 임순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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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 정은지가 사표를 냈다.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에서는 임순(이정은)이 이중생활을 그만두기로 마음 먹었다.

이날 이미진은 도가영(김아영)에게 임순(이정은)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더는 못 하겠다"고 토로했다.

계지웅(최진혁)은 자신의 정체와 이미진과의 관계를 숨기는 임순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미진은 임순으로서 이룬 꿈들을 뒤로하고 사직서를 작성했다. 이중생활을 그만두기로 결심한 이미진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다음날 임순이 된 이미진은 계지웅을 찾아가 "마지막 인사하러 왔다"고 말했다.

계지웅은 한숨을 내쉬며 이유를 물었지만 임순은 "여기까지만 하겠다. 제가 저지른 일에 대해선 책임을 지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계지웅이 "미진 씨와 대체 무슨 관계냐. 설마 취업하자고 미진 씨 실종된 이모 이름 꾸며서 이런 일 꾸민거냐"며 "순진한 사람들 마음 흔들어놓고. 저도 수사관도 얼마나 믿었는지 아냐"고 다그쳤다.

임순은 눈물을 흘리며 "지금 말씀드릴 수 없다"고 자리를 떠났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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