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미정산 사태, 피해자들 큐텐 한국 본사 앞에 모여 해결 촉구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피해자들이 두 회사의 모기업인 큐텐코리아 본사 앞에 모여 해결을 촉구했다.
2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큐텐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강남N타워 앞에 티몬·위메프 환불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 1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숨지 말고 나와라', '내 돈 환불해라' 등 항의 메시지를 우산에 붙인 채 최근 티몬·위메프와 모회사 큐텐에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피해자들이 두 회사의 모기업인 큐텐코리아 본사 앞에 모여 해결을 촉구했다.
2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큐텐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강남N타워 앞에 티몬·위메프 환불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 1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숨지 말고 나와라', '내 돈 환불해라' 등 항의 메시지를 우산에 붙인 채 최근 티몬·위메프와 모회사 큐텐에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피해자 대표 중 한명은 "목요일부터 티몬 본사에 있었던 사람들이고, 티몬 측으로부터 환불을 해주겠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현재는 환불 처리가 멈춘 상태"라며 "티몬·위메프와 카드사·PG사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만 있어 제대로 된 환불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에서 세금이나 공적자금을 투입해 보상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답답한 마음에 큐텐 측에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하기 위해 모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gust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