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 진구와 사적인 만남 들통 채용비리 누명 썼다 ‘감사합니다’ (종합)

유경상 2024. 7. 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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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람이 진구와 사진이 찍히며 채용비리 누명을 썼다.

7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8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는 윤서진(조아람 분)과 황대웅(진구 분)의 관계가 의심받았다.

황대웅은 윤서진(조아람 분)에게 이미진(김비비 분)이 만들어준 갈비찜이 먹고 싶다고 말했고 곧 윤서진의 집으로 찾아가 이미진의 갈비찜을 함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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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사합니다’ 캡처
tvN ‘감사합니다’ 캡처

조아람이 진구와 사진이 찍히며 채용비리 누명을 썼다.

7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8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는 윤서진(조아람 분)과 황대웅(진구 분)의 관계가 의심받았다.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은 이지훈 실장(신재하 분)이 제이빔스 기술을 유출하려 한 사실을 시연회 도중에 폭로했다. 기자로 가장한 브로커는 시연회 화면을 통해 공유저장소 비밀번호를 손에 넣었고, 이지훈은 텀블러 모양 저장 장치에 마지막 제이빔스 프로그램을 남겨 황세웅 사장(정문성 분)에게 500억을 요구했다.

궁지에 몰린 이지훈은 아예 제 머릿속에 있는 원본만 남기겠다며 텀블러를 던져 버렸고 황대웅 부사장(진구 분)이 이지훈을 끌고 나갔다. 황세웅은 자신이 진행한 제이빔스 프로젝트가 물거품이 된 데 망연자실했다. 박재완 과장(이중옥 분)은 그동안 이지훈의 지시로 오윤우를 괴롭힌 것에 대해 오윤우와 기술개발실 직원들 앞에서 고개 숙여 사과했다.

황대웅은 눈엣가시인 신차일 덕분에 이복형 황세웅의 위치가 불안해진데 묘한 표정을 보였다. 이어 채용비리 문제가 불거졌다. 채용비리를 폭로하는 익명의 게시글이 널리 퍼지기 시작한 것. 2022년 입사자 중에 채용비리로 입사한 어리바리한 사람이 있다는 말에 구한수(이정하 분)가 오해를 받았다.

구한수는 부인했지만 인적성 검사 결과지가 사라지며 의혹이 깊어졌다. 구한수는 자신을 의심하는 신차일에게 상처받았고 술에 만취한 채로 “제가 의심스럽냐. 동료로서 신뢰가 쌓였다고 생각했다. 제가 그렇게 못 미더우세요?”라며 “걱정하지 마라, 믿는다. 이 정도는 해줄 수 있는 말 아니냐”라고 술주정을 하고 후회했다.

문상호(오희준 분)가 구한수를 믿고 새벽까지 지하 문서고에 가서 구한수의 인적성 검사 결과지를 찾아냈다. 애초에 인사팀 서류가 제대로 정리돼 있지 않았던 것이 문제. 옥아정(이지현 분)은 대행업체에서 구한수의 접속기록이 없다고 한 것도 의심했다. 신차일은 인사팀을 상대로 4년 전 자료부터 감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병원에 있던 황건웅(이도엽 분)이 곧 깨어날 조짐을 보이자 동생 황세웅이 긴장했다. 황대웅은 윤서진(조아람 분)에게 이미진(김비비 분)이 만들어준 갈비찜이 먹고 싶다고 말했고 곧 윤서진의 집으로 찾아가 이미진의 갈비찜을 함께 먹었다. 그런데 황대웅과 윤서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누군가 몰래 사진 찍었다.

곧 그 사진이 익명 게시판에 채용비리 증거로 올라왔다. 황대웅 부사장과 윤서진 사원의 사적인 관계가 채용비리 증거로 떠오른 것. 게시물을 확인한 윤서진이 경악했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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