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래농업을 위한 젊고 유능한 인재 발굴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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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미래농업을 주도할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되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영농 정착 기반 확보, 교육·컨설팅, 동아리 지원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미래농업인력을 키워내는데 지속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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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미래농업을 주도할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 인력 부족 및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한다.
미래농업을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은 ▲영농 정착 지원 ▲청년 창업농 영농기반 임차지원 및 정책자금 이차보전 ▲전북형 청년 창업농 영농 정착 지원 ▲청년 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영농 초기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제적인 기술 습득과 경영기법, 창업 방식 등을 배워 청년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이 성공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 농업인으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최대 월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받으며 농지 구입 등 영농기반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5억 원(연리 1.5%), 분할상환조건(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융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임차료 50% 지원과 자금 대출의 이자 0.5% 지원, 청년 농업인들 동아리 모임을 통한 교류 및 문화 활동까지 다방면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육성하게 된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되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영농 정착 기반 확보, 교육·컨설팅, 동아리 지원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미래농업인력을 키워내는데 지속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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