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재단, 심야 마음병원 운영... 심리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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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문화재단이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 말까지 '심야마음병원'을 운영한다.
심야 마음병원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는 심리지원 서비스로 학업이나 직장의 이유로 상담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역 내 전문 심리상담센터에서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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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문화재단이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 말까지 ‘심야마음병원’을 운영한다.
심야 마음병원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는 심리지원 서비스로 학업이나 직장의 이유로 상담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역 내 전문 심리상담센터에서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대상자에게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 안내된 사회적 연결성 척도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가 나오면 개별 연락을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군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누구나 외로움을 친구처럼 품고 사는 시대에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심리지원 서비스 및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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