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최동석, 자녀들과 싱가포르 여행 가족사진…"여기서 살고싶다 그냥" 애틋
박서연 기자 2024. 7. 28. 22:28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들과 싱가포르 여행을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28일 최동석은 자신의 계정에 "아이들과 이른 저녁. 다인이가 먹고 싶다던 칠리크랩... 소스에 볶음밥까지 비벼먹고 딸내미 게살 발라주는 것도 행복하네. 그나저나 해산물 싫어하는 우리 아들 치킨도 안 먹고 또 야식 찾을 거 같은데?"라고 글을 남기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딸, 아들과 함께 싱가포르의 한 음식점을 찾아 칠리크랩과 치킨 등을 먹으며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또 아쿠아리움에서 찍은 AI 보정 가족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끈 최동석은 "여기서 살고 싶다 그냥"이라며 두 아이들과의 싱가포르 여행에 만족을 표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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