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사이트 복구 마쳐…“고객센터 몰려 일시적 지연”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4. 7. 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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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지연 사태의 티몬 공식 홈페이지가 한때 접속 장애를 겪다 복구됐다.

28일 오후 8시께부터 티몬 온라인 홈페이지에는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 문구가 뜨면서 접속이 불가능했다.

온라인 홈페이지가 접속 장애를 겪을 동안 티몬 애플리케이션은 정상 작동됐지만, '환불 지연의 해소 방안에 대해 안내드립니다'란 공지를 클릭하면 접속이 안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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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티몬 공식 홈페이지]
정산 지연 사태의 티몬 공식 홈페이지가 한때 접속 장애를 겪다 복구됐다.

28일 오후 8시께부터 티몬 온라인 홈페이지에는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 문구가 뜨면서 접속이 불가능했다. 이후 이날 오후 9시20분께 복구가 완료됐다.

온라인 홈페이지가 접속 장애를 겪을 동안 티몬 애플리케이션은 정상 작동됐지만, ‘환불 지연의 해소 방안에 대해 안내드립니다’란 공지를 클릭하면 접속이 안 되기도 했다.

위메프와 함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 중인 티몬은 이날 오전 기준 600건의 주문을 취소하고 환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도서문화상품권 선주문건을 더하면 취소 건수는 2만5000건에 달한다.

티몬 측은 많은 고객이 동시에 고객센터에 문의를 작성하다 보니 접속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빠르게 정상화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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