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몽고식품과 경남 쌀 소비촉진 '맞손'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7. 2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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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몽고식품(주)(대표이사 황을경)과 경남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간 MOU를 체결했다.

또, 몽고식품은 2025년 창사 120주년 기념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창원점에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남 쌀 구입 시 간장 증정품을 지원하는 등 제10회 쌀의 날 기념 경남 쌀 소비촉진행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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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식품 전직원 아침밥 먹기 동참 등 경남 쌀 소비촉진 MOU 체결
몽고식품 조재철 총괄이사(사진 왼쪽)와 경남농협 조근수 본부장이 경남 쌀 소비촉진 MOU를 체결했다. 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이 몽고식품(주)(대표이사 황을경)과 경남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간 MOU를 체결했다.

지난 26일 몽고식품(주) 창원공장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조재철 몽고식품 총괄이사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했다. 양 측은 전 직원 아침밥 먹기 운동 적극 동참, 쌀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 참여, 쌀과 간장을 이용한 레시피 개발 등의 내용을 협약에 담았다.

또, 몽고식품은 2025년 창사 120주년 기념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창원점에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남 쌀 구입 시 간장 증정품을 지원하는 등 제10회 쌀의 날 기념 경남 쌀 소비촉진행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재철 총괄이사는 "우리는 경남농협과 이미 사회공헌의 길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관계이다"며 "경남 쌀 소비촉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 쌀 재고증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 앞장서서 쌀 소비촉진에 기여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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