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마리나 명품화 전략 찾아 싱가포르 방문한 홍남표 창원시장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7. 28.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표 창원시장이 지난 26일 아시아 최고의 마리나로 평가받고 있는 싱가포를 '원 디그리 피프틴 마리나(ONE°15 Marina)' 시설을 방문해 해양관광산업 육성방안을 구상했다.

홍 시장은 운영사인 SUTL 그룹 관계자를 만나 창원의 해양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방향과 해외 기업 투자 유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 시장은 앞으로 "싱가포르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해,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등 창원의 해양관광 콘텐츠를 명품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남표 시장, 26일 아시아 최고의 마리나 운영사와 창원 해양관광산업 육성방안 협의
26일 싱가포르를 방문한 홍남표 창원시장이 ONE°15 Marina SUTL그룹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창원시 제공


홍남표 창원시장이 지난 26일 아시아 최고의 마리나로 평가받고 있는 싱가포를 '원 디그리 피프틴 마리나(ONE°15 Marina)' 시설을 방문해 해양관광산업 육성방안을 구상했다. 홍 시장은 운영사인 SUTL 그룹 관계자를 만나 창원의 해양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방향과 해외 기업 투자 유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싱가포르는 센토사 섬을 해양레저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ONE°15 Marina를 유치했고, SUTL 그룹은 싱가포르 정부와 동 시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30년간의 운영 책임을 맡고 있다.

ONE°15 Marina는 풍부한 인프라와 체계적인 운영 덕분에, 오늘날 아시아 최고의 마리나로 불리는 센토사 섬을 세계적인 휴양지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창원시는 올해 하반기 임시 운영을 목표로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부지조성 공사 완공을 거쳐 현재는 육상계류 시설과 마리나 클럽하우스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홍 시장은 앞으로 "싱가포르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해,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등 창원의 해양관광 콘텐츠를 명품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