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고인이 된 아버지 생신맞아 2억 원 기부

이정연 기자 2024. 7. 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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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기리며 2억 원을 기부했다.

28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동방사회복지회에 따르면 은혁은 고인이 된 아버지 생신을 맞아 각각 1억 원씩 전달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특히 아버지 생전 근무지로 그 인연이 남다르다.

 기부금은 가족돌봄아동과 입양대기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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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사진제공|소속사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기리며 2억 원을 기부했다.

28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동방사회복지회에 따르면 은혁은 고인이 된 아버지 생신을 맞아 각각 1억 원씩 전달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특히 아버지 생전 근무지로 그 인연이 남다르다. 기부금은 가족돌봄아동과 입양대기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은혁은 2022년 부친상을 당했다.

생전 아버지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동반 출연하며 각별한 사이를 드러낸 바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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