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는 없다' 에스파 윈터・지젤・닝닝, 日 오사카 콘서트 끝...'마이'와 기념샷 [공식]

김도형 기자 2024. 7. 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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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공연을 끝낸 에스파 윈터, 지젤, 닝닝 / 에스파 재팬 공식 X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에스파가 일본 오사카 콘서트를 무사히 마쳤다.

에스파는 28일 오후 일본 아스에 아레나 오사카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이틀째 공연을 개최했다.

에스파 일본 공식 계정에는 공연을 마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윈터, 지젤, 닝닝은 마이(팬클럽명)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백댄서들도 함께 했다. 한 백댄서는 스마트폰에 카리나 응원 문구를 적었다.

27일 공연을 끝낸 에스파 윈터, 카리나, 지젤, 닝닝 / 에스파 재팬 공식 X

카리나는 콘서트 직전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공연에서 빠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리나가 리허설 후 의사 진단하에 건강상의 이유로 본공연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카리나는 27일 공연에서는 정상적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에스파와 카리나를 응원해 주고, 공연을 기대해 준 여러분께 폐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며 '오늘 공연은 멤버 윈터, 지젤, 닝닝 3명으로 진행한다'고 했다.

지젤은 이날 콘서트에서 "카리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콘서트에 함께 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면서 "팬들께서 카리나를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팬들은 카리나의 본명인 유지민을 활용한 '#유지민은 봐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6월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오는 30일~31일 후쿠오카에서 투어를 펼치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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