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투데이] 금메달 2개, 은메달·동메달 각각 1개... 파리 올림픽 3일차 주요 장면 모아보기 [포토多이슈]

박지환 2024. 7. 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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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22·강원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역영을 펼치며 한국 수영 역대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어 나온 첫 금메달이다.

사격의 오예진과 김예지가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4, 5번째 메달을 함께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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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 파리올림픽 3일차 -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김우민 동메달

김우민이 27일(현지시간)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수영 자유형 남자 400m 결승에서 역영을 하고 있다. 2024.7.27 파리 박지환 기자
김우민이 27일(현지시간)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자유형 남자 400m 결승에서 3위를 차지한 뒤 간이시상식에서 금메달 루카스 메르텐스, 은메달 엘리자 위닝턴과 빅토리 셀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7.27 파리 박지환 기자

김우민(22·강원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역영을 펼치며 한국 수영 역대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한국 수영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건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12년 만이다.

◼ 파리올림픽 3일차 -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 오상욱 금메달

오상욱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스브르 개인전 준결승에서 이탈리아 루이지 사멜레를 상대하고 있다. 사진은 다중노출을 이용한 연속 사진. 2024.7.27 파리 박지환 기자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이 태극기를 들고 있다. 2024.7.28 파리 박지환 기자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어 나온 첫 금메달이다.

◼ 파리올림픽 3일차 -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이원호 4위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 진출한 이원호가 마지막 격발을 위해 총알을 장전하고 있다. 2024.7.28 샤토루 박지환 기자
2024 파리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이원호가 경기도중 아쉬워 하고 있다. 2024.7.28 샤토루 박지환 기자

이원호(24·KB국민은행)가 메달을 놓쳤다. 이원호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4위(197.9점)로 경기를 마쳤다.

◼ 파리올림픽 3일차 -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오예진 금메달, 김예지 은메달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김예지(왼쪽)·오예진이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사격을 하고 있다. 2024.7.28 샤토루 박지환 기자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김예지(왼쪽)와 오예진이 각각 메달을 확정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7.28 샤토루 박지환 기자

사격의 오예진과 김예지가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4, 5번째 메달을 함께 선사했다. 오예진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김예지는 오예진과 마지막까지 경쟁하다가 은메달을 명중했다.

대회 이틀째인 28일 펜싱, 사격, 수영에서 메달 네 개를 추가하면서, 현재 우리나라의 이번 대회 성적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다.

파리 박지환 기자 서울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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