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주실래요?” 신재하, 궁지 몰리자 프로그램 삭제 광기 폭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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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가 궁지에 몰리자 광기 폭발했다.
7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8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이지훈(신재하 분)은 유출하려던 프로그램을 아예 삭제했다.
황세웅 사장(정문성 분)은 어떻게든 이지훈이 가진 마지막 제이빔스를 손에 넣으려 했지만 이지훈은 "따지고 보면 내 머릿속에 있는 게 원본이고 이건 복사본이다. 거래를 하려면 원본만 남겨야죠"라며 마지막 프로그램도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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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가 궁지에 몰리자 광기 폭발했다.
7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8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이지훈(신재하 분)은 유출하려던 프로그램을 아예 삭제했다.
신차일(신하균 분)은 이지훈 실장이 제이빔스 기술을 유출하려 한 사실을 알고 시연회를 중단했고 모든 사실이 들통난 이지훈은 도주했다. 이지훈은 기술개발실로 달려가 모든 프로그램을 삭제했다.
이어 이지훈은 “이제 제 손에 있는 게 유일한 제이빔스다. 서버에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다 삭제했다. 이제 딜을 해볼까요?”라며 “사장님이 500억 주실래요? 이거 다시 만들려면 엄청난 돈과 시간이 들어갈 거다. 핵심기술 구현할 수 있는 건 나뿐”이라고 큰소리쳤다.
기술개발실 모두가 함께 만들었다는 말에 이지훈은 “너희같이 무능력한 사람들이 뭐를 하냐. 나 아니었으면 완성 못 했다”고 큰소리쳤다. 황세웅 사장(정문성 분)은 어떻게든 이지훈이 가진 마지막 제이빔스를 손에 넣으려 했지만 이지훈은 “따지고 보면 내 머릿속에 있는 게 원본이고 이건 복사본이다. 거래를 하려면 원본만 남겨야죠”라며 마지막 프로그램도 던져 버렸다.
황대웅 부사장(진구 분)이 “미친. 저게 얼마짜리인데? 끌고 가라”며 분노했고 이지훈은 끌려 나가면서도 “사장님 이제 유일한 제이빔스는 제 머릿속에 있다. 선처해주시면 다시 만들게요. 연락 주세요”라고 웃으며 광기 폭발했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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